오늘 오랜만에티비를 켜보니..
어서 자주 보던 성이 나오 더라 구요.. 줄 무니 옷을 입은 자그마한 두 아저씨와
바다 위에 공허하게 떠있는 감옥 같은 성 가운데를 걸어 다니는 두 마리의 호랑이와
‘Boyard’라고 써있는 촌스런 오랜지 색 티를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며 열쇠 5개를
모으려 애쓰는 사람들…. 아 열쇠 5개를 다 모으고 나면 힌트 3개도 모으죠 아마?

네 :D 보야르 원정대 더군요..
아마 이거 제가 한국에서 보았던 때가 중학생정도였던 것 같은데 말이죠.

(*사진은 sbs 홈페이지에서 들고왔어요 -_);;
1666년에 감옥이자 바다의 요세로 사용되었다가, 1990년에 '보야르 원정대'라는 이름으로 19개국이
도전했으며,한국에서는 '포트 보야르 ' 라는 이름으로 남희석과 이효리가 진행하고
리수언니가 나와서 ‘형부~ 뽜이팅’ 을 외치고
도전 중간엔 징그러운 거미와 뱀이 가로막고, 무엇이 들어 있는지도 모르는 항아리에
손을 넣어 뒤적대고 몬지 잘 알지도 못하는 퀴즈도 풀고 말이죠..
여전 하더라구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한국하고 틀리게 잘생기고 예쁜 사람만 나오진 않더라고요……
나름대로 모 유명한 연예인인 것 같긴 하지만 -_)
게다가 암기 게임 류는 심하게 약한 모습 보여주시고;;
돈 줍는 모습도 너무 답답하고 ;;
모 오늘 처음 본거니까 항상 그런지 어떤지는 모르니까 속단은 이르겠지만요: D
하지만 우울하다면 우울한 사실이랄까…
한국에선 보야르가 그다지 재미는 없지만 일욜 아침에 마땅히 볼게없으니 적당히 채널 돌려
가며 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..
여기선…… 뉴스다음 제일 재미 있어요 ㅠ_ㅠ
아무래도 토요일 저녁 9시 챙겨 보게 될 거 같군요
p.s 난쟁이 2아저씨와 감옥 갈 때 끌고 가시는 근육질 대머리아저씨는 잘 계신거 같아서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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